영천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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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시범운영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10.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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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으로 방문자의 편리한 출입 기대
영천시는 6일부터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코로나19 대응 기존의 출입자명부 작성 방식을 개선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 6일부터 시청 방문자에 대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의 출입자명부 수기입력 방식은 허위정보 기재 및 개인정보유출의 우려가 있었으며, QR코드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문자가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휴대전화번호, 방문일시가 시청 통화기록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본청에서 우선 시범운영 후 오는 11월부터는 직속기관ㆍ사업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으로 출입편의 제공 및 출입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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