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출간된다…자연과학과 인문사회 지식 결합
상태바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출간된다…자연과학과 인문사회 지식 결합
  • 이종규 기자
  • 승인 2020.09.22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중의 접근성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 진행
- 기존 저작물 정리, 종합 및 해석
- 참고문헌, 참고자료 적극 활용
곧 출간 될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된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이 곧 출간된다.

군은 21일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은 지난해 2019년 10월 울릉군이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총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했으며,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올해 5월 중간보고회, 이달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10월 용역 완료(백과사전 출간)를 앞두고 있다.

용역 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ㆍ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ㆍ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의 정리, 종합 및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했으며,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차별성을 두어 새로운 울릉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정체돼 있는 울릉도ㆍ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 편찬으로 새로이 제작ㆍ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울릉도ㆍ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간도서로써 「울릉도ㆍ독도 백과사전」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종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