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성폭력시설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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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폭력시설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공동 수상
  • 윤도원 기자
  • 승인 2019.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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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 피해여성 및 장애인들의 상담 및 지원에 적극 활동
- 방문상담과 사례관리, 후원자원 발굴에도 앞장서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구미 여성폭력시설 종사자 2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구미 여성폭력시설 종사자 2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구미시의 여성폭력시설종사자가 25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주관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아동ㆍ여성폭력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폭력시설 종사자 2명은 가정폭력ㆍ성폭력ㆍ학교폭력 등 폭력 피해여성 및 장애인들의 상담 및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방문상담과 사례관리, 후원자원 발굴에도 앞장서서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들을 위해서도 의료 및 법률지원도 함께 하며 폭력으로 심신이 지친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하는데 노력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경북에서는 3명에게 주는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구미시에서 2명이나 수여 받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아동 및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폭력이 없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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