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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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 실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4.03.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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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진행

포항시는 지난 9일 호미곶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포스코 강재연구소 연구원과 가족, 한미해병제1사단, 미해병제3군수단예하부대, 캠프무적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다무포하얀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담벼락 페인팅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청소년ㆍ대학생, 직장인,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노후 주거 담벼락 페인팅이라 전문 도장공이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담벼락 페인팅을 마치 놀이나 축제처럼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페인팅 체험’이라 부른다.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획 총괄해 온 이나나 박사(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 소장ㆍ강사1리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의 PM총괄)는 “지난 5년간 오늘처럼 뜻깊은 시민의 봉사와 단체, 기업의 후원과 지역주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강사1리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4~5년간 노력해 호미곶을 대표하고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진행한 다무포하얀마을 담벼락 페인팅은 다무포하얀마을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강사1리항권역으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진행된 페인팅 사업으로 강사1리 다무포하얀마을 주민, ㈜도시와문화(전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 다무포하얀마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어촌신활력증진 강사1리권역 사업단이 후원했다.

한편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약 3개월간 매주 토ㆍ일요일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많은 포항 시민의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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