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총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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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총선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이상無’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4.03.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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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30곳 사전투표소서 제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 실시
-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상황 점검

포항시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내달 5~6일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포항시 30개 사전투표소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제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됐다.

이날 모의시험은 지역 내 29개 읍면동 30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 사무원, 사전투표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각 읍면동장이 직접 사전투표소 설치부터 함께하며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의시험은 향후 제2차, 3차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 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인 4월 10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ㆍ면ㆍ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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