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북 예비후보, “지방시대형 U턴특별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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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포항북 예비후보, “지방시대형 U턴특별법” 제정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4.02.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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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육아 등 귀향 청년지원제도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이재원 국민의힘 포항북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수도권 과밀화, 저출산,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3대 현안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정책방향”이라고 밝히며, “지방시대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언제나 누구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도록 유도하는 귀향(U턴) 청년을 위한 지원특별법(약칭 U턴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도시 대부분이 인구 감소, 청년 이탈, 저출산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포항은 이 같은 문제점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방도시”라고 전제한 후, “대학 진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도권 등으로 떠났던 지역 청년들이 자기 계발 기간이 끝난 후 언제나 편하게 귀향할 수 있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만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귀향 청년의 창업, 지역기업 취업, 육아나 주거 등에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과 함께 처음부터 고향을 지켜온 청년들도 역차별 없이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그것이 저의 정책공약(TRUST ME)의 U, 함께 하는 도시(Unite City)의 ‘포항시대정책위원회’와 나란히 하는 또 하나의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의 경우에는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스토리텔링이 무궁무진한 곳”이며, “외지생활을 경험한 청년들이 귀향해 새로운 시각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색다른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포항은 그야말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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