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포항북 예비후보, 4월 총선 더민주 '단수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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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포항북 예비후보, 4월 총선 더민주 '단수 공천' 확정!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4.0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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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 2차 발표
- 단수 공천 24개 지역구 명단 공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예비후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4ㆍ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단수공천 지역구 24곳을 발표했다.

경북은 구미갑, 상주문경을 단수로 발표하고, 포항북구는 오중기 후보를 단수로 확정지어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날 공천 1차 심사 결과, 서울 3곳을 포함해 경선지역 23곳, 단수지역 13곳을 발표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있었던 1차 심사 결과 발표에서 “이번 공천은 혁신과 통합의 공천”이라며 “혁신과 통합은 명예혁명 공천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관위의 단수 공천 발표가 있자 오중기 예비후보는 “윤석열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을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금까지 쌓아 온 정치적 경력과 역량으로 민주당 불모지라 불리는 대구ㆍ경북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오중기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놓고 높은 기대와 함께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중기 후보가 그간 지역에서 주요현안을 챙기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고, 지난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당한 득표를 한 만큼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포항북구 선거에서 태풍의 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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