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열린다
상태바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열린다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4.01.04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6일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서 개최
- 7일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병행

국내 아이스클라이머들의 축제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ㆍ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ㆍ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해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14일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