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꿈틀로 298놀장, 예술 체험 특화 거리로 '더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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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꿈틀로 298놀장, 예술 체험 특화 거리로 '더욱 풍성'
  • 김놀 기자
  • 승인 2023.11.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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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로 및 외부 작가 20여 명과 협업
- 다채로운 ‘예술 체험 특화 거리’ 운영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꿈틀로작가연합회가 주관하는 ‘11월 꿈틀로 298 놀장’ 이 오는 25일 꿈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꿈틀로 298 놀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포항 문화 예술 창작 지구 꿈틀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예술마켓이다. 그동안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지난 6월부터 예술 체험 중심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꿈틀로 작가 및 외부 참여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만 원의 행복’ 미니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키링, 무드등 만들기를 비롯해 별 조명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캔들, 라탄 행잉 조명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천연 수세미, 커피 비누, 도자 접시, 컵, 은반지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여러 가지 아트 체험도 마련된다.

체험 신청은 네이버 ‘꿈틀상회’ 예약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당일 체험 상품 인증 시 인근 주차장 4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꿈틀로 야외 광장인 ‘문화공판장’에서는 지역 상인과 협업해 간단한 생필품, 음식 등이 준비된 먹거리 존과 펜 플룻,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지며, 대안공간 ‘space298’에서는 포항예술 지원사업 시각 예술 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조각가 서동진의 ‘Hi,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전시가 개최 중이다.

최수정 꿈틀로작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외부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 것은 물론 주변 상인과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꿈틀상회 페이지 또는 SNS 홍보플랫폼(@ph_d_i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 289-79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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