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와 소통
상태바
경북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와 소통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3.11.2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일 경북농업인회관서 시ㆍ군 대표 농특산물 홍보 판매
- 농산물 경매,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ㆍ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경영 마케팅 교육과 홍보 행사로 더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