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자율방재단(단장 권영락)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청송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송군자율방재단원들은 행사장 주변과 용전천 일원을 돌며 버려지거나 방치된 일회용기, 폐비닐, 스티로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해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맑고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낙후된 지역발전과 경상북도민의 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안전체험관 청송군 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결의 대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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