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포항서 첫 총선 ‘진군나팔’
상태바
민주당 오중기, 포항서 첫 총선 ‘진군나팔’
  • 시사경북
  • 승인 2019.11.1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7일 포항 필로스호텔서 출판기념회 개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지역위원장이 자신의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지역위원장이 자신의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 위원장은 17일 포항 필로스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에세이 ‘희망이 있는 한 승리는 확정적이다’라는 출판기념회(북콘스트)를 열었다.

이날 오 위원장이 선보인 책자에는 그동안 경북지역을 누비며 겪었던 그의 일대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국회의원 출마는 물론 지난 경북도지사 선거등 진보정치의 험지를 몸소 느낀경험과 실망, 희망등을 세세히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포항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일상의 어려움들이 단 하루도 편안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지만 절망의 끝에서 불렀던 희망의 노래들이 여기까지 끌어왔다”며 “이제는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총선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현권 국회의원을 비롯,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시민등 1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등 거물 정치인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등은 축전을 보냈다.

포항/윤도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