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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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김놀 기자
  • 승인 2022.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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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되는 청소년 없도록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노력

경주시는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ㆍ지원을 위해 ‘2022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실적과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현황 보고, 대상 청소년 심의ㆍ의결, 변화된 사회 환경에 처한 비행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장, 변호사,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은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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