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 공식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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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 공식 선거체제 돌입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2.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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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국민의힘 포항시장, 울릉군수, 지방의원 후보 원팀 압승할 것”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후보자들.

다가오는 6ㆍ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병욱)가 공식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 오전 진행되는 합동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공정선거ㆍ정책선거를 실천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다양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은 6ㆍ1 지방선거를 앞두고 ‘클린 선거’, ‘정책 선거’를 약속하며 ▲깨끗한 정치 ▲이익 충돌 방지 ▲인재 영입 ▲당 기여도 ▲공적 업무 역량 등 5가지 공천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정당 사상 최초로 공직후보자 기초 자격 평가(PPAT)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천심사에 반영했으며, 특히 ‘윤창호법(음주운전 처벌 강화)’이 시행된 2018년 이후 음주운전을 한 자는 원천 배제한다는 중앙당 공천 기준에 따라 현직 포항시의원이 공천에서 자동 탈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엄격한 공천기준을 바탕으로 경북도의원에 서석영ㆍ이동업ㆍ김진엽ㆍ손희권 후보가, 포항시의원에 양윤제ㆍ김창희ㆍ조민성ㆍ김영헌ㆍ김정기ㆍ최해곤ㆍ방진길ㆍ이상근ㆍ임주희ㆍ김길환ㆍ함정호ㆍ김형철ㆍ이석윤ㆍ이재진 후보가 확정했고 포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이다영ㆍ김정례 후보가 추천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원팀(One team)’ 정신으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연장전이자 결승전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국민의힘이 압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연구중심의과대학 유치, 포스코그룹 본사 포항 환원, 철강공단 주변 환경개선, 포항공항 및 군부대 재배치, 호미반도국가해양정원 조성, 오천 항사댐 건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민의힘 포항시장, 울릉군수, 지방의원 후보들은 원팀으로 뭉쳐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지난 대통령선거에 힘을 모아주신 포항시민, 울릉군민들께서 다시 한번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십사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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