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여성ㆍ아이 살기 좋은 복지 포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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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여성ㆍ아이 살기 좋은 복지 포항 만들겠다”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2.04.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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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ㆍ북구에 각각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 여성과 아이, 모두를 위한 ‘행복드림 포항 프로젝트’ 공약 제시
- 박 예비후보, “아이 낳고 키우고 재취업 가능한 도시 만들어 가겠다”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복지 포항’을 만들기 위한 ‘행복드림 포항 프로젝트’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보육,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남ㆍ북구에 각각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수백만 원이나 들어 가계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출산비용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유아 대상으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65 아동전문병원’ 설립하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또 아이들이 제대로 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돌봄서비스와 읍ㆍ면ㆍ동별 영유아 돌봄하우스 확대ㆍ운영해 포항을 전국 최고의 돌봄서비스 메카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산ㆍ학ㆍ연 합동으로 재취업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수급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기업들과 공동으로 인력풀을 공유해 적재적소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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