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30청년,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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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30청년,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2.04.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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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포항 2030청년 30여 명이 7일 오후 6시 형산강 교차로에 위치한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서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포항 청년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경식 후보만큼 적임자가 없다는 판단에, 장경식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년 A(38) 씨는 “우리가 평생 살아갈 지역의 수장을 뽑는 중요한 시점에, 아무래도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정부에 강력한 건의를 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위해 장기간 일해오신 검증된 장경식 후보가 정답이라는 판단에 지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 B(37) 씨는 “창업을 위해 관공서 업무를 보는데, 행정절차가 복잡한 것은 이해하지만 관공서별 소관 업무가 달라 이동만 하다가, 결국에는 업무시간이 지나서 하루를 통째로 날렸다고 하며,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관공서 방문 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청년 주택 구입 시 수수료 지원 문제, 택배 및 영업 차량에 대한 주정차 문제, 청년이 떠나는 포항이 된 근본적인 인프라 부족 문제 등등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이 나왔다.

장경식 후보는 “제도적 검토 이후 가능한 방안을 물색해 규정에 의해 안 된다는 답변이 아닌, 필요하면 조례 제정 및 규정 변경을 통해서라도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그리고 청년들과의 소통이 허울뿐인 불통의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청년들이 살고 싶은 ‘워너비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년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분야별 청년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주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37) 씨는 “진정한 포항사람 장경식 후보자가 시장이 돼야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워너비 포항’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며, 우리 2030청년들이 정치 무관심에서 정권교체의 핵심으로 등장한 시점에 포항을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잘 판단하여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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