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빛의 향연’ 경산 남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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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빛의 향연’ 경산 남천강변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2.03.3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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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천강변 벚꽃길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 낮과 밤 어느 때나 벚꽃 만끽
-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 힐링 쉼터 공간 제공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정원엽)은 봄을 맞아 남천강변(서옥교~옥곡초 강변서로) 벚꽃길 구간 산책로에 벚꽃을 아름답게 비추는 야간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 조명의 설치로 낮에는 분홍색의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7가지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조명 불빛과 어우러진 벚꽃을 따뜻한 봄의 낭만과 함께 만끽할 수 있게 하였다.

서부1동에서는 매년 벚꽃이 피고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6시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남천강변 둔치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힐링의 공간”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활력이 됐으면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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