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정권교체는 오만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국민들의 선택으로 인해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동시에 24만표 차이를 통해 경계심과 겸손함을 갖출 것을 명령했다”며 “게다가 국회는 여소야대 상황이므로 협치가 중요한 상황”이라 전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넓은 눈과 귀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코 그룹 본사 포항으로 환원, 울릉도 교통 및 의료 여건 개선, 일주도로 3단계 건설 등 지역 현안도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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