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사례 및 QSS 혁신 허브 활동 등 견학 통해 선진 골목시장 노하우 벤치마킹
포항 해도동 7080거리상인회가 12일 선진 골목시장인 영일대 북부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결성된 해도동7080거리상인회에서 영일대 북부시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해도동7080거리가 더욱 단합되고 선진 외식업 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장을 찾은 해도동7080거리상인회는 영일대 북부시장의 단결력과 우수사례, QSS 혁신허브 활동 등을 직접 보고 배우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시장 정비와 상인회 운영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외식산업경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해도동 7080거리 또한 지역 외식 문화 선진화를 위한 우수 외식업 지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일대 북부시장은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201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선진 외식문화 육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