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 기준시민 10만2천025명 중 7만2천609명 1차 접종 완료
영천시가 상반기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9월 13일 기준 1차 접종률 71.2%를 달성했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민 10만2천025명 중 7만2천60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도 4만7천892명이 접종 완료해 현재 46.9%로 오는 10월 중순이면 70%를 상회할 예정이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9월 13일 기준 1차 66.8%, 2차 42.1%이며, 전국은 1차 66.2%, 2차 39.9%로 영천시가 훨씬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현재 18~4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ncvr.kdca.kr 또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65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는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수령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변이, 돌파 감염 발생 등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 각 연령층 미접종자들은 백신 접종을 꼭 완료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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