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2일 김천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천 출신인 김재광(58) 신임 부시장은 대구중앙상업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학사), 영남대 행정대학원 계획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81년 청도군 각북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문경부시장, 영주부시장,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광 부시장은 "타지역 보다 선제적이면서도 폭넓은 관점으로 사안을 판단해 김천시가 우위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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