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 관련 민원발생 시 신속 대응반 현장 투입 문제 해결
- 근본적 문제해결 위해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지속 추진
- 근본적 문제해결 위해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지속 추진
포항시가 이달부터 ‘수돗물 안전 신속대응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각 가정 내 수도꼭지, 샤워기 등 필터 변색 및 흐린 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365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돗물 관련 이상신고 접수 시 수돗물 신속 대응반이 현장 출동해 수질검사 실시, 발생지역 저수조 점검 및 모니터링, 관로 세척(드레인) 작업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시는 15일 관할 일부 지역에 대해 수돗물 안전 신속 대응반을 투입해 수질검사와 수도관 드레인(세척), 필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부 대규모 아파트 저수조를 직접 점검했다.
또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29개 읍면동의 수돗물 시민 소비자 감시단 운영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 스마트관망 인프라구축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추진과 수시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행정 신뢰를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등 각 가정에서도 물절약과 함께 저수조 청소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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