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작…귀농귀촌 유도
상태바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작…귀농귀촌 유도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6.0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1년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총 6가구…7일부터 시작
- 1~6개월 동안 영농체험활동 및 지역주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오리엔테이션 기념 단체 사진.

포항시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7일 죽장면 두마리 산촌생태마을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운영 기간 동안 숙지해야 할 내용 설명, 마을주민과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극한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7일 1차 대상자 3가구(5명)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차 선정자 3가구(5명), 총 6가구(10명)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모집 일정은 모두 마감됐으며, 신청을 원하는 도시민들은 2022년 일정을 참고해야 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지역주민과의 교류와 같은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윤도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