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 10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 앞 설치- 본사 1ㆍ2층서 진행되는 포스코갤러리와 함께 연말 즐거움 더해
포스코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 본사 앞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설치, 오는 2월 10일까지 점등 운영할 예정이다.
7m 높이의 대형트리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를 환히 밝히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트리 주변에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본사 1, 2층에 위치한 포스코갤러리에서는 포스코가 소장한 미술품 전시회가 2월 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회사 방문객들은 포스코갤러리와 함께 연말 즐길거리가 늘었다며 호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회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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