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0년 마지막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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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0년 마지막 회의 개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12.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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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등 심의 끝으로 2020년 위원회 활동 종료
- 2021년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의정활동 매진
14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회의 진행 모습.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14일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조례안 7건을 심의ㆍ의결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획경제위원회가 이날 심의ㆍ의결한 조례안은 청년발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경상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역 물류정책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물류정책위원회설치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7건이다.

또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도 본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16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위원회는 결과보고서에서 시정ㆍ처리 24건, 건의ㆍ촉구 84건 등 총 108건의 지적사항을 통해 집행부에 예산집행의 효율성 향상과 출자출연기관 지도감독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2020년도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은 종료됐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모든 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활성화와 고용ㆍ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쏟아왔지만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라며 “2021년 신축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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