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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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 신고 접수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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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 19만수 사육 농가, 폐사율증가ㆍ산란율 감소 증상으로 신고
- 경북지역 일시이동중지 발령(48시간) 및 예방적 살처분 예정
경북도청.
경북도청.
경북도청.

상주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신고가 접수된 해당 농장은 산란계 19만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함에 따라 신고하게 됐다.

이에 가축방역관이 현장 출동해 임상 예찰 및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이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며,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은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에는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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