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만나는 독도…'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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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만나는 독도…'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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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0일~11월 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전시
-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 홍보 및 교육적 기회 제공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릉군과 광주ㆍ전남 유일의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10여 점, 독도 홍보기념품 배부 및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학생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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