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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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회의
  • 김놀 기자
  • 승인 2020.10.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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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 제고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향한 초석 다지기
지난 13일 경주시의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1차 회의가 열렸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는 지난 13일 장애인여성복지과를 비롯해 5개 기관의 부서장과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제고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 중인 취업상담과 직업상담, 구인ㆍ구직 발굴ㆍ연계 활성화와 취업자 고용 유지 증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펼쳐졌고, 기관 간 유대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으며, 구직자의 안정된 일자리 제고와 기관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한 효과적 방안에 대한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가 여성복지를 위해 세심히 배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그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 건설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효과적인 취업지원 파트너십을 이루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인턴십,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워킹 맘 자녀진로설계 프로그램, 멘토링과 간담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지원, 기업 환경개선 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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