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황화 코스모스 만개…"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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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황화 코스모스 만개…"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9.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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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팍팍한 일상의 지친 심신 달래는 재충전 장소 될 것으로 예상

긴 장마와 태풍이 잇따른 와중에도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지난달 초 파종한 황화 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 소공원, 진보객주정원, 주왕산관광단지정원, 청송~진보 도로변 구간 등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그 결과 꽃밭들은 모두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노란색 계통의 황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 거리로 관광지에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화 코스모스는 9월에 꽃을 피워 추석 연휴 기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한가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팍팍한 일상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멋진 가을 코스모스와 추억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태풍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표하는 일류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송군)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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