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직접 수확한 고구마 나누며 기업시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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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직접 수확한 고구마 나누며 기업시민 실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9.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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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서 재배한 고구마 200상자 포항 청림동에 기부
-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계층에 전달하며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이 주말농장에서 임직원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나누며 기업시민 실천에 나섰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청림동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약 1t을 포항시 남구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포항지역 임직원들이 올봄부터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과 주말 등을 활용해 부서원과 가족과 함께 꾸준히 작물을 가꿔왔다.

포스코케미칼은 포항 청림동에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3천960 ㎡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황철우 청림동장은 “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포스코케미칼의 지속적인 기업시민 실천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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