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선율 속에서 발레와 비보이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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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선율 속에서 발레와 비보이가 만나다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7.2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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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樂)가(歌)무(舞)서(書)화(畵)' 오는 8월 8일 개최
-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

‘악(樂)가(歌)무(舞)서(書)화(畵) - 발레와, 비보이 가야금의 옷을 입다’ 공연이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가야금을 중심으로 발레ㆍ비보이ㆍ클래식음악ㆍ시ㆍ영상이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갬블러크루’와 블랙스완 발레리나 ‘블랙토 무용단’이 만나 가야금 앙상블 ‘예랑’의 연주로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의 예매는 오는 30일 12시부터 8월 8일 오전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예매는 당일 오후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가 곤란한 경우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내방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70분 정도로 관람료는 좌석당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명단 작성은 수기 작성 또는 전자출입명부(Ki-Pass)를 이용하며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PASS에서 로그인 후 QR코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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