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지난달 24일 부회장 7인과 이사 2인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부회장 7인 중 유일한 지방 출신(경북 포항)인 삼도주택㈜ 허상호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중앙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허상호 부회장은 “책임이 무겁다”는 말과 함께 “협회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오랫동안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부에 대안을 건의할 생각이며, 중앙과 대ㆍ중소 지역 간 건설업체의 상생과 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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