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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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6.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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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하천변에 산재 돼 있는 쓰레기 수거
- 하천ㆍ댐 등에 유입시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 문제 발생
5일 관내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 중인 모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관내 하천변에 대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1972년 UN이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으로 실시한 하천정화활동은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하천변에 산재 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ㆍ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ㆍ댐 등에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군은 하천변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해 상수원 보호 및 수질오염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하천정화 활동으로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사랑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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