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음ㆍ안전그레이팅 설치로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및 도시 미관 정비
- 도내 최초로 제정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의 첫 성과
- 도내 최초로 제정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의 첫 성과
문경시가 무소음ㆍ안전그레이팅 설치를 통한 하수도 정비로 무장애 도시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문경시는 무장애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국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11억 원) 공사 구간 중 중앙로(중앙시장 사거리∼점촌농협) 일원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이용 및 보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무소음ㆍ안전그레이팅으로 교체 설치했다.
도로 측구에 설치된 무소음ㆍ안전그레이팅은 차량 진행에 따른 소음방지는 물론, 황색과 흑색으로 디자인돼 차량 및 보행자가 인도 접근 시 안전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고, 도시 미관 정비에도 일조하고 있다.
시는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ㆍ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하거나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갖추는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 ‘무소음ㆍ안전그레이팅 설치’는 그 조례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 관로 교체공사 등 도로정비사업 시 시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은 물론 도시미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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