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며 제243회 임시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사과 품질보증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ㆍ처리했다.

특히 청송군이 상정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원포인트 추경으로,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3천792억 원 대비 2.94% 증가한 3천904억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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