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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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4.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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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전 지역 돌며 선거운동 대미 장식
김병욱 후보.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형산교차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량에 올라 해도ㆍ송도ㆍ상대ㆍ대이ㆍ효곡ㆍ연일ㆍ유강 등 남구 시내 지역 전역을 누비는 ‘핑크빛 유세의 물결’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미를 장식했다.

김병욱 후보는 마무리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TK의 자존심인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보수가 결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따라서 귀중한 한 분, 한 분의 투표 참여가 조국 등 친문세력들의 반칙과 특혜를 심판하고 문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다”며 “▲세대교체 젊은 보수 ▲당과 국회에서 훈련되고 준비된 김병욱을 선택해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당선이 되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가슴앓이 하는 청년들의 참여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ㆍ노인ㆍ여성 등 취약계층과 농민ㆍ어민ㆍ축산인ㆍ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민생정치 ▲약자정치 ▲세대공감정치를 실천해 포항과 울릉을 따뜻한 공동체로 조성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지지와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고, 유세장에서 안아주시던 어머님, 시장에서 따뜻하게 손 잡아주신 상인 여러분들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투표일(15일)에 한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하여 저 김병욱을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시면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발전으로 기필코 보답하겠다“고 약속하며 선거운동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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