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 여성친화형 농기계지원, 지역농업지도사업활성화지원 등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2020년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ㆍ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국ㆍ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확보한 예산 내역은 기후온난화대응 새로운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과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으로 3억2천만 원, 영양친환경 토종잡곡수출상품화시범사업과 영양고추명품화를 위한 지역농업지도사업활성화지원으로 3억7천만 원, 농업환경관리실 농촌지도장비 교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장비 구입으로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설치는 지역 농산물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에 적합한 가공으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영양군 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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