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포항북 김정재, 포항남ㆍ울릉 김병욱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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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포항북 김정재, 포항남ㆍ울릉 김병욱 경선 '승리'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0.03.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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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 의원 74.1%, 강훈 예비후보 3.79%로 김 의원 확정
- 김병욱 예비후보 62.2%, 문충운 예비후보 54.4%로 김 예비후보 확정
김정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예비후보.
김병욱 예비후보.

미래통합당의 포항 남(울릉)ㆍ북구 경선 결과, 포항북 선거구엔 김정재 국회의원이, 남ㆍ울릉엔 김병욱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김정재 의원이 74.1%(여성가점 5%)로 37.9%(신인가점 7%)인 강훈 예비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김정재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경제, 안보, 외교 파탄으로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남ㆍ울릉 경선에선 김병욱 예비후보가 62.2%(청년신인가점 10%)로 54.4%(신인가점 7%)를 받은 문충운 예비후보를 제쳤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뜨거운 지지와 진심을 보여주신 포항시민 여러분과 울릉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인 포항과 울릉군의 ‘진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젊은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강한 심장에 장착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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