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형 스마트관광’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정조준
상태바
영덕군, ‘영덕형 스마트관광’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정조준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11.2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 개최…관광발전방향 모색
영덕군.

영덕군이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대응 및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모색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맞이에 나섰다.

영덕군은 오는 30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3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된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전문가, 산업 관계자, 지역관광 종사자, 지역 상가대표,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유통ㆍ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희진 군수는 “스마트관광의 도입은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스마트요소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기반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마트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심도 깊은 논의로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동기가 돼 지역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게 되며, 대신 영덕군 유튜브(Deok Tube)로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