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도시 포항 시민축제 ‘포포낙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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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도시 포항 시민축제 ‘포포낙락’ 개최
  • 김놀 기자
  • 승인 2021.1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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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간 문화도시 주간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2년 성과 공유 및 가치 확산
- 시민기획자들의 활동 결과물 및 사업성과 전시 및 체험 형태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시민축제 ‘포포낙락’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법정 문화도시 추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도시 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시민커뮤니티와 기획자 그룹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2021년 문화도시사업 정책의제인 ‘문화안전망’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문화도시 포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예술가와 문화예술 단체,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1년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온 성과의 결과물로 문화도시 시민기획자의 주도하에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발맞추어 꿈틀로 일원, 시민커뮤니티 삼세판 문화공간 21개소, 포항시 중앙상가, 포스텍로 분산해 진행된다.

꿈틀로에서는 문화도시 브랜드 팝업전시 문화시민청을 중심으로 시민커뮤니티 삼세판 캠크닉(캠핑+피크닉) 체험 및 꿈틀로 298놀장, 꿈틀로 오픈스튜디오, 문화안전망을 연계한 문화재생활동가 F5 아카이빙 전시 기억보관소, 찾아가는 문화도시 PLAY 이벤트 등 각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추진된다.

아울러, 시민커뮤니티 삼세판은 각 커뮤니티 문화공간 22개소에서 온고지신 철든 클래스를 시작으로 각 12월 5일까지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추진되며, 포스텍에서는 그랜드마리오네트 아시아거점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ART&Technology Patform 국제포럼이 열린다.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역고유의 인문적 자산을 활용해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권역별 시민주도 문화사업,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커뮤니티&문화거점활성화사업,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창의인재 발굴 및 양성 신스틸러, 재난 이전의 일상성 회복을 위한 문화적 방식의 문화재생활동 F5, 예술가-주민-시민이 선순환되는 예술생태계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조성사업 등 시민기획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054-289-7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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