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9곳 선정
- 부항면보건지소 등 4곳 공사 완료
- 개령면보건지소 등 5곳 올해 말 완료 예정
- 부항면보건지소 등 4곳 공사 완료
- 개령면보건지소 등 5곳 올해 말 완료 예정
김천시가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9곳이 선정돼 사업비 23억5천만 원 중 국ㆍ도비 18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재 구성면보건지소와 부항면보건지소, 태화ㆍ남곡보건진료소 4개소는 공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개령면ㆍ감문면보건지소, 봉곡ㆍ대야ㆍ삼성보건진료소 5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 농소면보건지소외 6개소가 국토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돼 17억2천만 원 중 국ㆍ도비 13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는 보건기관 30개소 중 노후화된 보건기관 16개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태양광설치, 단열과 실내공기 질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노약자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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