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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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 개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9.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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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동해안과 인근내륙의 SOC 연계방안 및 해양수산 협력 통한 지역발전 방안 논의
- 이 의원, "경북 환동해권의 SOC와 해양수산 부문의 광역적인 연계 및 협력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
경북도의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경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경북도의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경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 동해안과 인근내륙의 SOC 연계방안 및 해양수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칠구 의원과 연구회 회원인 동해안 및 인근 내륙 10개 시ㆍ군 도의원, 이상모 동해안정책자문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구자문 한동대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박용진 계명대 교수는 ‘경북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SOC분야 연계 방안’에 대해 동해안과 인근 내륙권의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SOC분야의 연계ㆍ협력 및 확대를 통해 지역 동반 성장과 환동해권 경제 선도 방안을 제시했다.

최지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경북도 동해안권 해양수산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연안ㆍ해양경제로 지역경제의 축 전환과 환동해 해양수산 지역협력 대전환 추진방향으로 ‘해양수산 과학기술 혁신+창의인재육성+해양수산문화진흥 EAST SEA(Coast Economics, Amenity, Science, Talent)’를 제시했다.

이칠구 환동해권발전연구회 대표는 “경북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문은 높은 성장 잠재력 있으나 타 지역 대비 성장 속도는 늦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 환동해권의 SOC와 해양수산 부문의 광역적인 연계 및 협력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토론의 내용은 유튜브 등 각종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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