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추석맞이 기업체 생산현장 방문 근로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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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추석맞이 기업체 생산현장 방문 근로자 격려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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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 사업장 둘러본 뒤 현장근로자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격려
- 추석 명절 방역의 최대 고비…고향 방문, 여행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당부

포항시는 다가올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17일 포항철강산업단지 4단지 소재 ㈜장우(대표 장재권) 사업장을 방문해 장재권 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장우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 제조업체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포스코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종업원 20명 중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추석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종업원 50인 이상 70개사의 입주기업체 추석 연휴 기간 가동현황은 ㈜심팩 등 9개 업체가 정상가동, ㈜세아특수강 등 13개 업체가 일부가동, 현대종합특수강(주) 등 48개 업체가 가동중지되며, 58개 업체가 추석연휴 기간 4일 휴무를 실시한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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