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안 및 의원발의 조례 등 13건 심의ㆍ의결
영주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장영희 의원 발의) 2건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 등 민생지원 예산,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검토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500억 원, 특별회계 1억 원이 증액된 8천81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 1천500만 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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