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ㆍ의정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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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ㆍ의정회, 간담회 개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9.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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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의정회(회장 주광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ㆍ현직 군의원들로 구성된 울진군의정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방역대책 현황’, ‘제25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최사항’ 등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의정회원들은 울진군 도시계획 재정비 시 주민 의견수렴 등 개선 필요성과 군청사 신축 기금조성에 따른 청사신축 신중 요구 의견제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 강구, 각종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피해 신속 대처 등 민원해소 촉구,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 시 편의 제공 및 발생 정보 신속전달로 군민들의 불편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군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해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요청하고 당부하고, 현재 관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국립공원 지정, 골프장 조성, 경찰서 이전 부지 조성 등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군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행정의 신뢰 제고를 도모할 것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장선용 의장은 “선배의원들이 쌓은 의정 터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의정회원들의 고언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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