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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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교육 과정’ 운영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9.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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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진행 중인 모습.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군위읍 거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과정, 실습 과정, 현장체험과정을 통해 건강의 가치에 대해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동시에, 교육 수료를 완료할 경우 노인건강상담사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의 박은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적 지역인재의 사회활동 촉진과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군위군 지역활력과 박태섭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노인건강상담사분들이 양성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행기관인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돌봄ㆍ교육ㆍ상담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돌봄학교를 운영했고, 이번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는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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