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상태바
문경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9.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시는 8일 중앙전통시장 어울림마당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중앙어울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상기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중 19억9천만 원(국비 11억9천400만 원 도비 1억9천900만 원 시비 5억9천700만 원)이 투입돼, 6개 거점시설 중 가장 먼저 완공됐다.

연면적 440㎡, 3층 규모의 본 건물은 ‘문경 중앙 어울림센터’로 명명됐으며 1층은 농특산물 판매장ㆍ배송콜센터, 2층은 상인회 및 상권 르네상스 추진단 사무실, 3층은 상인 교육장 겸 동아리실로 조성해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상품개발, 홍보 및 컨설팅ㆍ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커뮤니티 공간이 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고윤환 시장은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개 거점시설 중 첫 번째로 준공된 시설이며 도시재생과에서 마중물 사업비로 하드웨어를, 일자리경제과에서 향후 운영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담당한 두 부서 간 협업의 성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어 이어지는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타지자체에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