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해양사진전’이 지난 5일 개최돼 20일까지 3주간 포항해상공원에서 해양스포츠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김현길 작가의 독도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다.

또 행사 3주간 주말에는 패달보트, 카약, 파워보트 등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과 미니요트 만들기, 포토인화존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을 신청하고, 만들기체험은 ‘바다야 놀자 앱 메인화면 포항키마위크’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독도해양사진 전시회를 통해 24시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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