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8일 오후2시 ㈜엔에스비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화학제품 수출기업 임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FTA 활용을 통해 관세절감 혜택 등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세법인사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실제 사례를 통해 유의사항 및 대응전략 중점으로 교육했다.

박경학 관세사는 “최근 FTA 분쟁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례를 분석하고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했다. /윤도원 기자

윤도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