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시장, 독립운동가 후손에 존경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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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시장, 독립운동가 후손에 존경의 마음 전해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6.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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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시장, "올바른 역사의식 뿌리 내리도록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릴 것"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호국보훈의 달, 안동에서 이번 행사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지켜온 후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 “안동은 한국 독립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1894년 갑오의병에서부터 50여 년간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특히 기념관이 위치한 내앞 마을은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으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라며 선조들의 희생에 자긍심을 표했다.

한편, 안동시는 선조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운동 현장을 알리는 사적지 표지석을 설치하고,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임청각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후손을 찾아 제대로 예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올바른 역사의식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게끔 보훈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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